태안군, 태안읍 상옥리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대피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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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상옥리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대피 훈련 실시

군·경찰·소방·산림재난대응단 등 30여 명 참여해 실제 상황 가정 대피 훈련

  • 승인 2026-05-14 10:2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산사태대비훈련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3일 태안읍 상옥리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군 관계자와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산림재난대응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극한호우 산사태위험지역 주민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산사태 예보 발령부터 주민 상황전파, 대피명령, 대피 유도 및 주민 대피소 이동까지 실제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특히 극한호우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대피소 위치와 이동 경로를 직접 확인하는 등 실전형 훈련으로 운영돼 주민들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주민 비상연락망 정비, 대피체계 구축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과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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