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서비스원, '돌봄 프로젝트' 선정… 성과 지속 창출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돌봄 프로젝트' 선정… 성과 지속 창출

'2026 복합사회서비스 운영 모델 실증사업' 선정
면지역 취약마을의 노인·장애인 돌봄 공백 최소화
중앙사회서비스원 주관, 공공 돌봄서비스 전 단계
5대 예방형 정책 추진… 하반기 사업으로 성과 확산

  • 승인 2026-05-18 00:00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2026년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면 지역의 노인과 장애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다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향후 3년간 총 3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긴급 방문 재가, 식사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5대 예방형 서비스를 민관 협력 컨소시엄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민간의 신속한 초기 개입과 공공의 제도 연계를 결합한 지역 기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 선정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 선정
세종시 취약마을의 노인·장애인에 대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이기순)이 최근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강혜규) 주관 '2026년 복합사회서비스 운영모델 실증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이 사업의 취지는 돌봄이 필요한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공공 돌봄서비스 연계 전 발생 가능한 공백을 줄이는 데 있다.

시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총 3억 3000만 원 규모의 선제 발굴 예방 돌봄 모델 '다봄(多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 모델은 다양한 복합 서비스 돌봄으로 삶의 봄을 다시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점은 고령화와 서비스 접근성 부족 문제에 직면한 면지역 지원에 맞춘다.

여기서 마을 단위의 예방형 복합사회서비스 모델 실증을 중점 추진하는데,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세종시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이다.

주요 서비스는 ▲긴급 방문 재가 및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식사 지원 ▲심리·정서 지원 ▲노인 가족 지원 등 5대 예방형 정책으로 통한다.

사업은 시 사회서비스원이 총괄하고, 세종사회적경제협의회를 대표기관으로 상생북세종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한가족발달연구소, ㈜에이치에이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방식으로 운영된다.

민간의 신속한 초기 개입과 공공의 사례관리·제도 연계를 결합한 지역 기반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으로 다가온다. .

이기순 원장은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서비스를 신청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고,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돌봄 공백 없는 세종시를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예방형 돌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속 실행한다.

올해 주요 연구 과제(13개)로는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평가, 아동권리 실태조사, 아동친화 예산 분석,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 여성 폭력 실태조사, 마음 건강 실태 분석 및 내실화 방안, 이민정책 수립을 위한 외국인 주민 실태조사, 보건복지 통계 연보, 통합돌봄 품질관리 체계 마련 연구 등이 있다.

올해 이슈 리포트는 상반기 통합 돌봄 시대 세종시 정책 환경, 제2보건소 설치, 하반기 신·구도심 복지시설 균등화, 아동 인구 변화 대응 방안, 청소년센터의 기후 감수성 등으로 준비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전동면 봉대리 일원에서 임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사회 공헌 활동도 벌였다.

연계기관인 세종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협력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취지를 담았다.

복숭아 적과 작업에 참여하며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협력 및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고, 올 하반기에도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도자료]
지난 12일 전동면 봉대리 일원에서 임직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지역 농가 일손 돕기 사회 공헌 활동.
한편, 시 사회서비스원은 보람동 광역복지센터 내 둥지를 틀고, 1처와 4부(경영기획부·민간협력부·시설운영부·정책연구부), 자문위원회와 이사회, 인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소속 시설 및 수탁 대행 사업(총 591명) 범위가 상당히 넓다.

충녕·반곡·한뜰린 어린이집과 여성플라자(직장맘센터), 세종시립요양원,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종촌장애인보호작업장, 긴급돌봄 광역지원가관, 종촌 및 반곡 다 함께 돌봄센터, 종합재가센터 등이 주요 소속 시설이다.

의료·요양 통합 돌봄 전문기관 역할 수행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력,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서비스 확대 등으로 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동문동 도시재생, '주민이 운영하는 주차장' 첫걸음, 선진지 견학 운영 역량 제고
  2. 나노종합기술원, 나노전문인력양성 8년간 인재 710명 배출 '취업률 92%'
  3. [인터뷰]양지혜 1세대 블로거, 생성형 AI <이누마(INUMA)와 함꼐한 AI 생존기> 출간
  4. 과학기술인력개발원, '디지털 배지' 활용해 학습자 성장 북돋는다
  5. 현대특수강(주),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 후원금 500만 원 전달
  1. 대전청과와 함께하는 무료 짜장면 나눔
  2.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행복 두 배 파티쉐
  3. 대전사랑메세나, YWCA 가족쉼터에 '8월의 크리스마스' 따뜻한 나눔
  4. 대전사랑메세나, 장기기증의 날 맞아 취약계층 초청 영화제 개최
  5. 아산시 주요 도로 확충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헤드라인 뉴스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충청권 명운을 좌우할 정기국회가 다음달 1일 100일 간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산적한 지역 현안 관철을 위해 초당적 협력이 시급하다. 행정수도특별법, 국군사 대전설치특별법 처리는 물론 정기국회 기간 로드맵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과 관련해 충청 여야의 총력전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충청 100년을 좌지우지할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의료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확충 등 예산 반영 및 증액에도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회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정기국회 개회식을 연다. 7∼8일 교섭단체 대..

위기시 레버리지 등 투자상품 조정... 금융당국, 긴급조치권 확대 추진
위기시 레버리지 등 투자상품 조정... 금융당국, 긴급조치권 확대 추진

단일종목 레버리지 사태로 보완책을 고심 중인 정부가 시장위기 상황일 때 금융투자상품의 내용을 조정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증시 변수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이번 일을 계기로 증시 긴급조치권의 적용 대상을 금융투자상품으로 넓혀 필요시 적기 대응하도록 조정 권한을 미리 확보한다는 취지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시장 안정화와 투자자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포함한 금융투자상품 내용을 변경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정부는 7월 30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의 추가 대책 하나로 해당 상품..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대전 미분양 1년 새 23% 증가… 중구 미분양 대폭 증가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이 1년 새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미분양 물량이 2000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중구에 집중되면서 원도심 주택시장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2044가구다. 지난해 6월 말 1663가구와 비교하면 381가구 늘어나 1년 사이 22.9% 증가했다. 올해 미분양은 연초부터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1월 1549가구에서 2월 1752가구로 증가한 뒤 3월 16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예선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5~6학년부 예선

  • 가을을 재촉하는 비 가을을 재촉하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