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산시 중산초 설계안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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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산시 중산초 설계안 확정

-2029년 3월 개교 추진...지하 1층, 지상 5층

  • 승인 2026-05-18 09:19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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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 조감도.(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경산 중산지구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가칭)중산초등학교' 신축 사업에 속도를 낸다.

경북교육청은 최근 열린 중산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 설계 공모 심사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창 하경우 대표의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제한적인 부지 환경 속에서도 학교 공간의 활용성을 높이고 주변 생활권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지의 높이 차를 반영한 입체적 공간 구성과 학교 주변 공원·주거지역과의 연계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심사위원회는 해당 설계안이 지하와 지상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해 활용도를 높였으며, 학생 이동 동선과 교육환경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중산초등학교 신설 사업은 경산 중산지구 개발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52억 원 규모로, 학교는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6193㎡ 규모로 조성된다. 별도로 11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관련 행정절차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학교 개교 목표 시기는 2029년 3월이다.

이형주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개발지구 공동주택 입주 확대에 따라 학생 배치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 신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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