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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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추진

  • 승인 2026-05-18 09:28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2. 봉화군청사
=중도일보DB
경북 봉화군이 여름철 태풍과 호우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재해 취약지역 안전관리에 나선다.

군은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산사태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하천 주변, 침수 위험 저지대 등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확대한다.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정비와 안전조치를 시행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기상특보가 발표될 경우 관련 부서와 읍·면 행정기관 간 협조체계를 가동하고 재난 상황 전파에도 속도를 높인다.

주민들에게는 재난문자와 안내 방송 등을 활용해 행동요령과 기상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상황관리 체계를 조기에 운영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인명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기후 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도 재난 안내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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