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 사회/교육
  • 보도자료

"세종 장애인 학대, 진상 규명을" 범국민 서명운동 돌입

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등 단체
"철저한 재수사 촉구" 26일까지 전개

  • 승인 2026-05-18 17:33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2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등 장애인 단체가 15일 세종시청 앞에서 세종시 지적장애인 학대 사건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제공)
세종시 지적장애인 학대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5월 26일까지 전개된다.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등 장애인 단체는 "형식적인 재수사가 아닌 객관적 증거와 장애 특성을 고려, 피해자 중심 원칙에 기반한 철저한 재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했으며, 3개월 만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경찰의 '부실 수사' 비판이 이어져 왔다. 이에 경찰은 초동 수사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지난 6일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와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세종시보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세종시청 앞에서 범국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이번 학대 사건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시설 중심 환경으로 내몰리는 현실을 보여주는 문제로, 근본적 해결책인 탈시설로 보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범국민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은 링크나 QR코드를 스캔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별도 공지 예정이다.
세종=이은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4.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5.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