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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관계자가 주요 하천에서 미량오염물질 수질 조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낙동강 본류로 연결되는 주요 하천과 도심하천을 대상으로 미량오염물질 수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주요 하천·도심하천 9개 지점 조사
미량오염물질은 수중에 극소량 존재하더라도 생태계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을 의미한다. 장기간 축적될 경우 수생 생물의 면역체계와 신경계 등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 대상은 낙동강 본류로 유입되는 제1지류 7개 지점과 도심하천 2개 지점을 포함한 총 9곳이다. 대상 지역은 주천강, 화포천, 여차천, 대포천, 소감천, 조만강, 대청천, 율하천 등이다.
◆ 건강·생활환경 기준 포함 25개 항목 점검
시는 사람 건강 보호와 생활환경 관련 기준을 포함한 총 25개 항목을 중심으로 수질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항목은 개별 사업장의 법정 배출허용기준과는 별개로 하천 환경기준에 포함된 요소들로 구성됐다.
◆ 정기 모니터링 체계 운영
김해시는 앞서 지난해 주요 하천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수질 조사를 실시했으며, 대부분 항목에서 미검출 또는 환경기준 이내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도 지역 내 17개 하천 23개 지점을 대상으로 유기물질 등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진행 중이며, 이상 징후가 확인될 경우 오염원을 추적해 관리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속적인 수질 조사와 오염원 관리 체계를 통해 상수원 수질 보전과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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