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농식품 수출 약진…경북도 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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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식품 수출 약진…경북도 평가 우수상 수상

-수출 다변화 성과…봉화군 농식품 경쟁력 입증

  • 승인 2026-06-09 08:42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1. 봉화군,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
지난 5일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들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은 지난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 실적과 증가 추이,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한 행정·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검토해 수출 경쟁력이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사과와 화훼류(백합) 등 신선 농산물은 물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류 가공식품까지 수출 품목을 넓히며 미국·일본·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농식품 수출액이 53.3%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성장성과 정책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변동, 인건비 상승으로 물류 부담이 커진 여건 속에서도 수출 품목 다각화와 판로 확대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K-농식품이 세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출 품목과 대상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생산부터 인증·물류까지 전 주기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현장의 애로를 해소해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봉화=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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