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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8일 부산진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6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에 참석해 학생의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
부산교육청은 6월 8일 초·중·고 학생의원 60명으로 구성된 제7기 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해 학생의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의회는 학생 관련 정책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감에게 제안할 수 있는 대표 학생 자치기구다. 2020년 '부산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출범했으며 올해로 7기를 맞았다.
올해 학생의회는 AI미래교육, 문화예술체육, 생태환경, 생활·인권 등 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된다. 학생의원들은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직접 안건을 발굴·심의하며 교육정책 제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AI미래교육분과가 제안한 안건들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급식 잔반 분석 기반 맞춤형 식단 운영과 AI 대화형 안전교육, 일일 계획 회고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교육감과 학생의원 간 대화 시간에는 학교생활과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와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의회가 제안한 안건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결과를 학생의회와 공유하겠다"며 "학생들이 교육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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