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9일부터 열흘간 유럽 순방… G7 정상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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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9일부터 열흘간 유럽 순방… G7 정상회의 참석

첫날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총리와 정상회담 후 필립 국왕 면담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집행위원장과도 정상회담 후 이탈리아 국빈방문
바티칸 특별미사 참석 후 레오 14세 교황 환담 이어 프랑스 에비앙 G7 정상회의 참석

  • 승인 2026-06-09 15:07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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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을 위해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9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열흘간 유럽 순방을 위해 9일 출국길에 올랐다.

첫 방문국인 벨기에에서 바르트 더 베버르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필립 국왕과 면담한다. 이어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도 만나 정상회담을 한다.

브뤼셀 일정을 마무리한 후 이탈리아 국빈방문을 위해 로마로 이동한다. 이는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일정이다. 로마에선 마타렐라 대통령, 조르자 멜로니 국무총리와 정상회담, 상·하원 의장과 면담 후에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하는 일정도 있다.

이탈리아 국빈방문이 끝나면 바티칸으로 이동해 특별미사에 참석한 후 레오 14세 교황을 만나 세계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프랑스 에비앙으로 이동해 글로벌 불균형 완화와 인공지능(AI) 문제 등을 논의한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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