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학기 기초학력 지원 확대…1대1 멘토링·두레강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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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학기 기초학력 지원 확대…1대1 멘토링·두레강사 운영

  • 승인 2026-08-27 09:04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경북교육청이 학생별 학습 수준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한다.

경북교육청은 27일 '2026학년도 2학기 기초학력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1 멘토링'과 '두레강사'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지원과 교실 내 협력수업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1 멘토링'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서와 학습을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초등학교 74곳과 중학교 26곳 등 100개교에서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멘토가 학생의 학습 상태와 정서적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게 된다.

'두레강사'는 교사와 협력강사가 한 교실에서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 중 학생의 학습 상황을 바로 확인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해 학습결손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125개교를 두레강사 운영교로 선정한 데 이어 2학기에는 기존 47개교에 추가 예산을 지원하고 25개교를 새롭게 운영교로 지정한다.

교육청은 두 사업을 통해 학생의 학습뿐 아니라 정서와 학교생활 적응까지 살피는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교실 안 협력수업을 활성화해 기초학력 보장을 촘촘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의 성장을 위해서는 학습 수준뿐 아니라 정서와 관계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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