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생선수 499명, 제주 전국체전서 메달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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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학생선수 499명, 제주 전국체전서 메달 사냥

  • 승인 2026-09-20 11:22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1-2.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출정식 사진2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선수단 출정식 모습(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지역 학생선수 499명이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지난해 대회에서 세운 역대 최고 성적을 이어가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대전교육청은 19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시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전국체전에 나서는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2026 대전시민생활대축전' 개막식과 함께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대전시장과 대전시의회 의장, 체육회 관계자, 선수단,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출전보고와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등을 통해 대회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올해 전국체전은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50개 종목에 선수단 1714명을 파견하며, 이 가운데 학생선수는 499명이다. 대전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 8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5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41개 등 모두 79개의 메달을 따냈다. 대전과 충남이 분리된 이후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이다.

대전교육청은 올해도 학생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대회 참가를 위해 학교운동부 강화훈련비와 특별훈련비, 경기용품 등을 지원해왔다.

대회 기간에는 현장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선수단의 경기 상황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한편, 선수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관리체계도 가동할 예정이다.

오석진 대전교육감은 "지난해 성적을 넘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놓고 그동안 흘린 땀과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경기에 임해달라"며 "대전교육가족 모두가 499명 학생선수들의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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