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학생들이 지역 탐사보도 만든다..대전충남민언련과 업무협약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남대 학생들이 지역 탐사보도 만든다..대전충남민언련과 업무협약

  • 승인 2026-09-20 16:57
  • 신문게재 2026-09-21 10면
  • 이혜린 기자이혜린 기자
clip20260920124730
17일 한남대학교 인돈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한남대학교 정치언론학과가 '저널리스트 실전 아카데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민주언론시민연합 제공)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과 한남대학교 정치언론학과가 지역 예비 언론인 양성을 위한 '저널리스트 실전 아카데미' 운영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17일 한남대 인돈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역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취재하고 탐사보도 콘텐츠를 제작하는 실무 중심의 언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서다.

'저널리스트 실전 아카데미'는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생들이 지역 현안을 직접 선정하고 자료조사와 현장 취재, 인터뷰, 기사 작성, 영상 제작 등 탐사보도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한남대 정치언론학과가 교육생을 선발해 파견하고 대전지역 시사 전문 프로듀서인 정진호 PD(대전충남민언련 상임운영위원장)가 교육 전반을 지도한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전충청지부 사무처장인 김우찬 변호사(대전충남민언련 운영위원)는 취재·보도과정에서 언론인이 알아야 할 법률과 취재윤리, 실제 언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쟁점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찬중 한남대 정치언론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언론인으로 성장하는 좋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진 대전충남민언련 공동대표는 "예비 언론인들에게 의미 있는자극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점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이혜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홍성군, 월산상가 '상다리 펴는 날' 개최
  4.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5.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1.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2.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3.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4.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5.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