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민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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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민체육대회 성료

선남면 종합우승 차지

  • 승인 2026-10-13 16:34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제53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성주군민체육대회에서 선남면이 종합우승 차지했다. 전화식 군수(가운데)가 축하해주고 있다. (사진=성주군 제공)
선남면이 경북 성주군민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가운데 용암면과 초전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읍·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체육경기뿐 아니라 공연과 친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53회 성주군민체육대회가 지난 10일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개최됐다. '하나된 걸음, 새로운 성주'를 내건 이번 대회에는 성주지역 10개 읍·면 주민들이 참가해 지역별 기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1개 종목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협동제기차기 등 협력이 필요한 경기에서 호흡을 맞췄으며, 400m 계주와 파크골프 퍼팅, 훌라후프 돌리기에도 참여했다. 박 터트리기와 기관단체 400m 계주는 친선경기로 진행됐다.

경기장에서는 지역별 응원과 함께 개회 행사도 진행됐다. 라인댄스와 축하공연이 식전 무대를 꾸몄으며, 읍·면 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전·현직 군수가 함께 성화점화에 참여해 행사의 상징성을 더했다.

대회에서는 경기 성적 외에도 각 읍·면의 참여와 응원 활동을 격려하기 위한 입장상·응원상·화합상이 수여됐다.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과정에도 의미를 뒀다.

공식 일정의 마지막은 대중음악 공연으로 장식됐다. 채은과 황태자, 지원이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호흡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화식 성주군수는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는 모습에 의미를 두면서, 대회에서 확인한 주민들의 열정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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