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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봉사활동에는 다문화·비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 등이 참여했으며, 홀몸노인에게 손 마사지와 말벗 활동, 환경미화 봉사를 했다.
무지개 가족봉사단은 봉사에 앞서 지난 5월 오리엔테이션과 봉사자 교육을 받았으며, 6월 청양읍과 남양면 등 홀몸노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허재영 총장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서로 존중하고 보살피는 마음이 커진다면 지역 사회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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