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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생 성폭력예방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빙, 단순한 성폭력 예방의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서로의 경계를 지켜주는 경계존중교육으로 학생이 서로 배려하고 다름을 인정하여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특히 또래 성폭력이 왜 일어나는지, 또래 성폭력의 유형은 어떤 것인지를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하여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또래 간 예절과 경계 지키기의 중요함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지예 학생(5년)은 "친구끼리의 장난도 경우에 따라서는 폭력이 될 수도 있으니 서로의 경계를 지켜주고 배려해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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