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명 SNS 대전시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서구 소외계층 40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유희자 단장을 비롯해서 회원 15명이 참석해 돼지고기 고추장볶음과 깍두기,마늘쫑무침 등 3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다.

나눔봉사단 문정하 부단장(정하플라워 대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맛있는 밑반찬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밑반찬 봉사 비용을 후원한 노블란트치과 정성우 원장은 "개인사업으로 인해 현장 봉사에는 참석을 못하지만 사랑의 사다리 밴드 봉사단체를 통해서 소외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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