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 퇴직을 앞둔 노년층은 물론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귀농귀촌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서천군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이상학)가 25일과 26일 예비 귀어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어촌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양식장, 어촌계, 수산물 가공공장과 국립생태원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귀어에 관심 있는 예비 귀어인에게 실습 체험과 어촌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상학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귀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귀어귀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팸투어는 지자체나 여행업계 등이 지역별 관광지나 여행상품 등을 알리기 위해 사진작가나 여행 전문 기고가, 기자, 블로거, 협력업체 등을 지역으로 초청해 설명회를 열고, 관광, 숙박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 농어촌에서는 팸투어를 활용,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