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7일, "직업상담사의 전문성 향상 및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홍서연 상담사의 '한 지붕 세 남자의 새 출발 도전기'가 상담사로서의 직업적 사명감과 전문성을 발휘한 이야기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별내동 희망일자리 상담소에서 근무 중인 홍서연 상담사는 "복지대상자에서 취업자로 새로운 출발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직업상담사의 업무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일자리센터는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구직상담부터 취업지원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총 9곳의 희망일자리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시 구직자라면 누구나 인근 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희망일자리 상담소에서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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