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오남-수동 등 3개 버스노선 신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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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수동 등 3개 버스노선 신설 인가

2월 말 예정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 대비

  • 승인 2024-01-23 10:17
  • 신문게재 2024-01-24 3면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남양주시, 3개 버스 노선 신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2월 말 예정인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과 함께 98번(오남역~운수사거리~차산리), 98-1번 노선(오남역~지둔리~차산리), 77번 등 3개 버스노선의 신설을 인가함에 따라 지하철 4호선 이용에 불편을 겪던 화도. 수동지역 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23일, 시에 따르면 위 노선 중 98번 계열 버스는 도로 개통일 이후 1주일간 시범운행을 거쳐 3월 중순 경 운행개시 예정이며, 진접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신설된 77번 노선(산림교육원~진접역~남양주천문대)은 신규차량 출고시기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 운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버스 노선신설을 통해 지역 간 교류활성화와 함께 교통소외지역 시민들의 이동권보장, 교통사각지대해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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