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5-02-27
이건선(주)동승전기 대표가 제11대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3년 임기를 마친 제10대 성열구 회장은 차기 회장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대전개발위원회는 27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제10대 성열구 회장 이임식과 제11대 이건선 회장 취임식을 가졌..
2025-02-27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타이틀을 안은 세종시 합강동(5-1생활권)이 좀처럼 기지개를 켜지 못하고 있다. 외화내빈의 단면은 2024년에서 2028년까지 미뤄진 첫 아파트 입주 흐름에서 이미 엿보였다. 2025년 1월 양우 내안애 아파트(698세대) 분양 성적표마저 좋지..
2025-02-26
대전 유성구 교촌동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그린벨트(GB) 해제로 인근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배후 주거지인 도안신도시는 작년 분양시장을 견인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는데, 이는 나노·반도체 국가산단이 수요자들의 관심..
2025-02-26
지역 최초로 대전 도안 갑천지구 4블록에 '지역제안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1195여 세대가 공급된다. 이 중 80% 이상은 대전 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첫 '지역제안형 공공지원민간임대' 공모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02-25
2년여 만에 기준금리 '2%대 시대'가 열리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지만, 그 여파가 수도권에만 국한될 수 있어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의 부동산 활성화를 위한 추가..
2025-02-25
대전개발위원회 제11대 이건선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27일 오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영진 대전세종연구원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수석부행장, 유..
2025-02-25
25일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4월 전남 무안군 아파트 무더기 하자로 대국민 사과를 한 지 10개월 만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즉각 사과에 나섰지만,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2025-02-24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건설 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인 19조 1000억 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한다. 대전과 충남지역에는 전체 예산의 7.5%인 1조 4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4일 LH와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2025-02-23
충청권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1년 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가 기존 매매시세보다 웃도는 현상까지 등장하면서 '오늘이 제일 싸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대전..
2025-02-21
서울과 지방의 부동산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서울은 오르는 데 반해, 나머지 지역에선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2월 셋째 주(17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값은 0.03% 하락했다. 1..
2025-02-20
세종시 행복도시가 2025년 1월 합강동(5-1생활권) 첫 분양에 이어 공동주택 공급 활성화의 기지개를 켠다. 지난 3년 간 각종 악재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분양은 사실상 전무했다. 인구 유입 속도도 더뎌지면서, 40만 명 고지를 넘지 못한 채 정체 상태를 이어왔던 게..
2025-02-20
대전과 세종·충남에서 2024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어려운 불경기 속 선방했다는 평가다. 20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세종시·충남도회에 따르면, 2024년 대전 전문건설사 업체별 전체실적은 3조 2315억 원으로 전년(3조 44..
2025-02-20
대전 둔산지구와 법동지구 등 조성된 지 20년이 넘은 노후계획도시들이 재정비 준비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들 지역 주민들은 재정비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선도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재정비를 희망하는 단지만 20곳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19..
2025-02-20
올해 부동산 시장은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매수세가 위축 되고, 거래량도 감소한 것으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동산은 경제 전반의 흐름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본보는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KB 주택시장리뷰 2월호를 통해..
2025-02-20
이대열 (주)장원토건 대표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의회장을 한 번 더 맡는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협회는 1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전지부협의회 소속 법무보호위원 33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
2025-02-19
대전지역 건설업체의 2024년 기성 실적이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안지구 2단계 특별계획구역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주)부원건설과 유등교 철거공사 마무리 수준을 밟고 있는 (주)장원토건의 성장률이 눈에 띈다. 19일 대한건설협회 대전광..
2025-02-19
정부가 침체의 늪에 빠진 지방 건설경기 안정화 대책으로, 지역개발 사업에 속도를 높이고 책임준공에 따른 지방 건설사의 빚 부담을 완화해 주는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내놨다. 특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 실수요자들을 위한 각종 금융 지원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다..
2025-02-19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악성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기로 하면서 충청권의 미분양 물량이 해소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충청권은 미분양 매물과 준공 후 미분양으로 불리는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정부는 19..
2025-02-18
대전의 1기 신도심 아파트단지들이 지방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서구 둔산·월평·만년 등 둔산지구 아파트를 중심으로 통합 대단지를 구성해 사업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다만, 단지 규모가 커질수록 주민 동의율 확보는 헤쳐..
2025-02-18
준공 32년째를 맞은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단지는 4년 전 통합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다 정부가 안전진단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방향을 선회했다. 1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조달청..
2025-02-17
탄핵 정국 아래 더더욱 얼어붙은 국내 경제 상황에다 일명 '트럼프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좀처럼 기지개를 펴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특히 서울 강남을 제외한 전 지역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에 훈풍은 언제 불어올지 주목되는 요즘이..
2025-02-17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하한 대전 유등교의 철거공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이미 주요 작업은 완료한 상태로, 잔여 폐기물 처리 등의 작업은 준공일인 24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기술력과..
2025-02-1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월 대전과 충남 아산에 있는 집단에너지 시설 매각에 대한 4차 재공고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17일 LH에 따르면, LH 집단에너지 사업부의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가 1월 집단에너지 시설 매각을 위한 공개경쟁입찰에 나섰으나 최근 유찰됐다..
2025-02-16
1월 취업자 증가 속 건설업은 불황 여파로 고용 부진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15~29세 취업자도 큰 폭으로 줄어 청년 고용 상황도 악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787만 800..
2025-02-14
정부의 건설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를 앞두고 지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이 늘고 있는 데다,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건설 경기가 더욱 위축되고 있어서다. 15일 정부와 건설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