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년만에 미국 대통령직에 복귀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17년부터 4년간 제45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며 47대 대통..
2025-01-21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에 출석한다. 탄핵심판에 넘겨진 대통령이 직접 심판정에 나오는 것은 헌정사 최초다.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3차 변론에 출석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
2025-01-20
대전 정동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올해 겨울은 유독 더 힘겹다. 지금 이들에게 칼바람보다 힘든 것은 주거가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뒤바뀐 희망 고문이다. 5년 전 쪽방촌 정비와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세입자들을 지원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 사업..
2025-01-20
한남대 첨단소재·나노융합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이 전국 5개 대학과 함께 2024년 컨소시엄 성과포럼을 개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월 15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렸으며 중앙대, 강원대, 한남대, 금오공대, 인하공전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교육부와..
2025-01-20
정부가 전공의 복귀를 위해 수련 특례와 입영 유예 등의 유화책을 제시했으나 올 3월부터 근무할 전공의 모집에 지원한 전공의 숫자는 지난해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1년 가까이 장기화하고 있다. 2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수련..
2025-01-20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의 지시대로 피해자를 찾아가 현금 전달책 역할을 수행해 2명에게서 8000만 원의 피해를 초래한 중국 국적의 A(36)씨에게 1심 법원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4년 6월 18일 경찰서 형사과장이라고 위장한 전화금융..
2025-01-2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1월 16일 대한간학회 사무국에서 C형간염 검진 후 항체 양성자 진단과 치료연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의 기존 공중보건 사업..
2025-01-20
대전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LINC3.0)사업단은 1월 17일 대학 기초과학관에서 '제18차 한의약산업화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의약 산업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산학연병 네트워크를 활용한 성과 창출을 위한 이 자리에는 교수진과 가족 기업 관계자 등 30명이 참..
2025-01-20
최상목 권한대행이 AI디지털교과서를 교육자료로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거부권)를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야당 교육위원회 의원들과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AI디지털교과서를 둘러싼 각종 우려와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즉각 법안을 공포해..
2025-01-20
올해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선택과목 없이 공통형으로 치러진다. 통합사회·통합과학의 문항이 확대되고 시험시간도 늘어나 탐구영역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일 이 같은 내용의 '2028학년도 수..
2025-01-20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이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서승일 청장은 취임사에서 "보훈정책의 최일선에서 보훈업무를 수행하게 돼 큰 자긍심과 책임감이 든다"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더욱 품격있는 보훈으로 보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
2025-01-20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약제부 약사 4명이 '제2회 국가공인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감염 약료분야에 박현정, 최순옥 약사가 중환자 약료분야에서 성예원, 김지영 약사가 각각 합격했다. 최순옥(노인, 감염), 성예원(정맥영양, 중환자), 김지영(감염, 중..
2025-01-20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과 위암 및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대전을지대병원은 각각의 암에 대한 구조부문, 과정부문, 결과부문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암 진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2025-01-20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이 18일 오전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에 의지해 한 겨울을 나야 하는 주민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2025-01-20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진단검사의학과 최규태 교수의 주도로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진 교수, 신장내과 전재완 ·김해리 교수, 가정의학과 서유리 교수가 다학제 협업을 통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AI) 소변 판독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
2025-01-20
세종시의 2025년 보건의료 확충 정책이 수도권으로 의료 쏠림 현상의 저지선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소위 '서울 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삼성 서울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서울 성모병원'까지 수도권 빅5 상급 종합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2025-01-20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9일 오후 8시 51분께 카이스트 내 연구동 실험실에 충전 중이던 로봇용 배터리 충전함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분만에 자체 진화됐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2025-01-20
인공수정체 탈구는 백내장 수술 후 수정체 주머니에 삽입된 인공수정체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눈을 카메라에 비유한다면, 인공수정체 탈구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부분이 빠지거나 위치가 어긋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로 수정체 주머니를 유지시키는 '섬모체..
2025-01-20
실제 배우가 등장하지 않고 오로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통해 영화를 제작해 국내 신산업 영역을 개척한 권한슬(32) 감독이 대전을 방문해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을 AI가 생성할 수 있는 데이터학습 강조했다. AI 기술은 발전해 사용하기 편리해질 것으로 결국 자신이..
2025-01-19
대전 정동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올해 겨울은 유독 더 힘겹다. 지금 이들에게 칼바람보다 힘든 것은 주거가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뒤바뀐 희망 고문이다. 5년 전 쪽방촌 정비와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세입자들을 지원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 사업..
2025-01-19
대전·세종·충남지역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공유대학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제에서 1년 연장 운영키로 했지만 2026년부터는 지역별 독자 운영체제로 재편될 전망이다. 기존 RIS(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가 RISE 체제로 전환되면서 공유대..
2025-01-19
대전 143만 8800여 명의 시민 중 60세 이상 추정 치매 인구는 2만 4448명으로 유병률 6.98%에 이른다. 65세 이상 추정 치매인구수는 2만3768명으로 유병률은 9.98%까지 오히려 높아진다. 치매는 뇌세포 손상으로 발생하며, 완치법은 아직 없다. 하지만..
2025-01-19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3대 목표'로 꼽히는 것이 바로 금연, 금주, 그리고 다이어트다. 젊었을 때는 일단 무작정 안 먹으면 살이 빠진다. 기초대사량이 아직 높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라는 건 살기 위해 쓰는 에너지, 다시 말해 숨을 쉬고 체온을 조절하고 또 심..
2025-01-19
첨단 산업은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 개발이 중요합니다. 개발은 특정 집중 시점이 있습니다. 법은 주 52시간 근무로 제한을 하고 있는데, 글로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주 70시간을 일해도 부족합니다. 개발자가 8시간 근무를 한 다음 퇴근하겠다고 합니다. 출근하는 시..
2025-01-19
목원대가 지역사회와 산업체, 학문영역 간 협력을 통해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목원대 지산학협력 성과확산 FESTA'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유성구 도룡동 소재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 홀에서 열린다. 'YES 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