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매립 기간이 종료된 성연, 음암, 고북 등 3개 쓰레기매립장 1만5200㎡(4597평)를 이 지역 노인회 일감 사업장으로 오는 12월말까지 무상 임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사용이 종료된 매립장을 개인 및 단체에게 환경정비와 시설물 유지관리 의무를 조건 으로 무상 임대해 줌으로써 매립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사진설명) 8일 고북면 정자1리 노인회 회원들이 시로부터 임대받은 쓰레기 매립장에서 밭작물을 심느라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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