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하는 ‘오존경보제’는 백석동과 원성동에 설치된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감시센터로 자동으로 전송되어 오존오염도에 따라 자동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측정결과는 1시간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경우 ‘주의보’,0.3ppm이상이면‘경보’,0.5ppm이상은 중대 경보를 발령 하게 된다.
천안시는 오존경보가 발령되면 2곳의 대기환경전광판과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발령하고 시공무원과 마을 이, 통, 반장의 휴대문자 등을 활용 신속히 전파 하게 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 장애환자, 심장질환자 등의 실외 활동과 자동차사용을 자제해야한다.
한편 천안지역 오존수치는 지난 2월 0.026ppm, 3월 0.029ppm으로 충남 기준치 0.03ppm보다 낮은 수치이다. 천안= 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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