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1일 이번훈련이 대규모 풍수해, 화재, 폭발·붕괴 등 실제 재난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각 기관과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훈련 첫날인 28일에는 오전 6시를 기해 태풍 '메기'가 북상하는 태풍주의보가 발령, 시산하 전공무원의 비상소집훈련과 도상훈련이 실시되고, 둘째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유치원, 초ㆍ중ㆍ고, 각 기관단체가참여하는 민방위 재난훈련을 실시한다.
또 훈련 셋째날인 30일에는 13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 부터 흥덕구청 청사에 대한 화재진압 및 대피훈련과 복구훈련이 실시된다. /청주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