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cm' 세계 최단신 콜롬비아男 '주목'

'70cm' 세계 최단신 콜롬비아男 '주목'

  • 승인 2010-09-07 13:19
신장이 약 70cm인 콜롬비아 20대 남성이 새로운 세계 최단신인으로 기네스 북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기네스북 공식 사이트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는 에드워드 니뇨 에르난데스(24)가 새로운 세계 최단신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키 70.21cm, 체중 9.9kg으로 알려진 니뇨는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중국의 허핑핑에 이어 세계 최단신인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니뇨는 핑핑보다 4cm 정도 더 작다. 하지만 니뇨의 여자친구 파니의 키는 1.5m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님, 4명의 형제들과 함께 살고 있는 니뇨는 가족들이 모두 파자마를 만드는 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니뇨는 백화점에서 춤을 추는 일을 했으며, 키 작은 마약상 역할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뇨의 취미는 축구와 라틴 음악 레게톤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다.

니뇨의 모친 노에미 에르난데스(43)는 니뇨가 태어날 때 키 38cm, 체중 1.5kg이었다고 AP에 말했다. 그녀는 니뇨가 2살 이후로 자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6일 출간될 2011년 기네스북에 오른 니뇨는 “세계 최단신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모든 사람들은 다 다르고 유일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북 관계자는 10대 세계 최단신 기록을 보유한 네팔의 카겐드라 타파 마가르(17)가 다음달 14일이면 18세가 되기 때문에 카겐드라보다 키가 큰 니뇨가 한달 남짓 동안만 기록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노컷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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