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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먼은 13일(한국시각) 미 NBC방송에 출연해 "JP모건이 강한 회사이지만 이번에는 엄청나고 터무니 없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우리도) 나쁜 판단을 했다는 사실을 안다"고 밝혔다.
다이먼은 JP모건의 투자행태에 대해 그동안 우려가 있었지만 '찻잔 속의 태풍'이라고 일축했던 자신의 발언에 대해 "매우 잘못된 발언으로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경고에 대해 우리가 실수했다"고 시인했다.
이어 그는 "JP모건의 포트폴리오 상의 투자위험이 너무 많았고 투자전략도 감시되지 않았다"며 "현재 내부 감사를 실시중"이라고 전했다.
다이먼은 또 "규제기관이 이런 문제를 조사하는 것은 당연하며 그들이 (조사)결론을 내리면 우리는 시정해서 더 나은 회사가 될 것"이라며 "20억 달러 손실을 입었지만 더 나빠질 수도 있었다"고 말했다.
다이먼은 "큰 실수를 했지만 JP모건이 흔들릴만한 위험은 아니다"며 "(이번 사건으로) 명성을 잃기는 했지만 이번 분기에도 수익을 냈다"고 주장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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