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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코플랜드(24)는 1일 레포츠를 즐기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고 '괴사성근막염(Necrotizing fasciitis)'에 감염돼 왼쪽다리를 절단해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았었다.
에이미가 사고 당시 물속에서 '아에로모나스 하이드로필라(Aeromonas hydrophila)'란 살을 파먹는 세균에 감염된 것이 원인이었다.
이 세균에 감염되면 혈액순환이 마비되는 괴저가 발생하고, 심한 경우 사지를 절단해야만 한다.
그런데 에이미는 왼쪽다리 절단 후에도 괴저 증상을 보였고, 결국 양손과 오른쪽 다리까지 문제가 생겨 사지를 절단해야 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미국 에모리 의과대학 연구진은 그 세균이 일반적으로는 위험하지 않지만 에이미의 경우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에이미는 병원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지만 그녀의 가족들과 친구들은 그녀가 끝까지 힘을 낼 것이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응원하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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