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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만에 소폭 반등 '진정국면'

  • 승인 2012-05-17 19:10
  • 신문게재 2012-05-18 8면
유럽발 재정위기에서 촉발된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며 코스피가 거래 7일만에 소폭 반등했다. 그러나 외국인은 12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계속하며 국내 증시 전반을 압박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71포인트(0.26%) 오른 1845.2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0포인트 넘게 폭락한 것과 비교하면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65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장초반 외국인은 12일 만에 매수우위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지만 오후 들어 제조업과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도폭을 키우며 순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반발매수에 나서 각각 1076억원, 1499억원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2888억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483억원 매수우위 등 총 2405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희비가 엇갈렸다.

전기가스(3.43%)와 화학(2.01%), 건설(1.89%), 운수장비(0.46%), 증권(0.45%), 제조업(0.41%), 서비스업(0.38%), 기계(0.35%)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비금속광물(-2.16%), 섬유의복(-1.73%), 음식료품(-1.47%), 금융업(-0.97%), 통신(-0.79%), 보험(-0.68%) 등은 하락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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