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가족 축제 한마당 성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교육가족 축제 한마당 성료

3천여명 참석 소통·화합다져

  • 승인 2015-05-17 14:08
  • 신문게재 2015-05-18 14면
  • 이승규 기자이승규 기자
▲ 김지철 도교육감이 대회에 참가한 교육가족 자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지철 도교육감이 대회에 참가한 교육가족 자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본청과 일선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교육행정 공무원과 교육전문직, 학교회계 직원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3회 교육행정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인 이번 대회는 본청 1팀과 14개 교육지원청팀, 사립학교 연합 1팀 등 총 16개팀이 출전해 배구와 지네발 걷기, 제기차기, OX퀴즈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한편 화합을 다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계속되는 고된 업무에 힘들어 하는 여러분들을 볼 때 마다 늘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오늘은 놀기 딱 좋은 날씨다. 이 자리에서 만큼은 마음껏 달리고 충전해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가 모두가 행복한 충남교육의 주춧돌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 13회 교육행정연합 체육대회에서는 공주교육청이 종합우승, 아산교육청 준우승, 서산교육청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3.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5.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1.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2.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3.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4.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5. 국민의힘 대전시당 신임 위원장에 이은권 선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 신약의 수도’로 도약… 연구·창업·제조 잇는 생태계 완성

대전, ‘바이오 신약의 수도’로 도약… 연구·창업·제조 잇는 생태계 완성

대전이 '바이오 신약의 수도'로 저력 있게 변모하고 있다. 과학기술 인프라의 중심지인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해 연구소, 대학, 병원, 기업이 유기적으로 얽히며 기술창출부터 창업, 임상, 제조까지 이어지는 국내 유일한 풀 밸류체인 바이오산업 생태계가 자리잡고 있다. 30여 년 전 LG생명과학, KA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연구중심기관에서 박사출신 연구자들의 창업이 잇따랐던 대전은 현재 300여 개 이상의 딥테크 기반 바이오벤처가 집적돼 있고, 이 가운데 최근 상장기업 수가 60곳까지 확대됐으며 지역 시가총액에서도 두드러진 비중을..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대전시, 상장사 성장 지원 본격화… 전 주기 지원체계 가동

'일류경제도시 대전'이 상장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명실상부한 비수도권 상장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기업의 상장(IPO)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2년 48개이던 상장기업이 2025년 66개로 늘어나며 전국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사를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장세가 일시적 현상에 그치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시민 인식 제고를 병행해 '상장 100개 시대'를 앞당긴다는 목표다. 2025년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 운영..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감독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친구다. 감독이 포옹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구원 투수로 활약을 펼친 김서현 선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심우준이 9번에 다시 들어왔다. 어제 큰 힘이 되는 안타를 친 만큼, 오늘도 기운을 이어주길 바란다"라며 전날 경기 MVP를 따낸 심우준 선수를 다시 기용하게 된 배경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