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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한국 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기본권리가 침해되고 스스로 법적인 권리를 보호하기 힘든 다문화가족이 기본적인 권리와 법적가치를 이해하고 인권침해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결혼이주여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과 사례를 위주로 인권보호제도, 다문화이해와 이주민 인권보장, 인권침해예방, 도전 골든벨, 모의재판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판사, 검사, 변호사, 피고인 등 역할극으로 모의재판을 진행해 재미있게 법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관내 다문화가족 전문 지원기관인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방문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자원공사 후원으로 다나울봉사단과 합창단을 조직헤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단양=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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