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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낡은 학교 텃밭을 텃밭 정원으로 새로 단장하기 위해 본교 농촌 명예교사(김선경)와 학생·교직원이 함께 다양한 모종을 심고, 각종 작물의 재배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운영했다.
특히, 4월 16일 밭갈기와 친환경 나무 모듈 설치 후 학생들이 직접 흙을 파서 모듈에 넣어 각 반의 텃밭 정원을 새로 단장하였고, 모종 심기 활동으로 본격적인 봄철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텃밭 정원 가꾸기 활동은 학생들의 생태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종 심기 작업에 함께 한 김 모 학생(고 3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텃밭을 완성해서 뿌듯하고, 우리가 심은 모종이 빨리 클 수 있도록 물을 열심히 주겠다"라고 다짐의 말을 전했다.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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