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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5월 가정의 달로 지출이 증가하는 시기인데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점 등을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충전일에 관계 없이 5월 한 달 동안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 중 70만 원까지 10% 캐시백이 적용되며, 최대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4월 10일부터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공주페이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
또한 최근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발생한 이용자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4월 22일까지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나아가 가입 시 입력해야 했던 전자우편(이메일)과 보유한도 상향 신청, 최초 충전 시 필요했던 영문명, 거래 목적, 직장명 등 7가지 고객 확인 사항도 5월 중 생략하는 방향으로 추가 개편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주페이가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캐시백 확대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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