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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축구협회(회장 이상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클럽 회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의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공주화성파크드림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도 성금 2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주자 대표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공주시의 자매도시인 안동시 피해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더불어 어려움에 처한 타 지역 주민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보며 공주시민의 따뜻한 인품과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축구협회는 쌍신축구장 부설 주차장 조성 및 인조잔디 교체 등 최적의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유치 등 활발한 체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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