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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문화유산과 등 관련 부서장과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행사장 전반을 세밀히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행사장 구성과 공간 배치, 안전 관리 체계, 임시 구조물 설치 상태, 프로그램 운영 부스 등으로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이일주 조직위원장은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보여줄 최고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관계공무원들의 노고가 컸다"고 칭찬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린이날 황금연휴 기간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아이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 운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각종 편의시설을 충분히 확보하고 축제 프로그램 운영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구석기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등이 펼쳐진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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