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넷째 주…하하스마일건강 실천 5계명 발표
(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소아청소년기 성장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5월 넷째 주를 '바른 성장 주간'으로 지정하고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회는 ▲하루 8시간 이상 푹 자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스마트폰·컴퓨터·TV 사용 줄이기 ▲일조량은 충분히, 하루 30분 이상 햇빛 쬐기 ▲건강한 식단, 하루 세끼 꼭 먹기 등 하하스마일건강 실천 5계명을 만들었다.
또 학회는 소아청소년(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하스마일건강 실천 인증사진 공모 이벤트를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실천 인증사진과 간단한 소감을 작성해 바른 성장 캠페인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이기형 소아내분비학회 회장은 "앞으로 소아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k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