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학자금 지원금은 제천시, 제천시희망나눔콜센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연합모금을 마련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속에 관내 다둥이가족을 위해 조성된 학자금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 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시는 지원금 전달을 통해 미혼, 저출산 선호가 만연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다둥이가족의 자녀 학비 부담을 완화해 줌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이들과 가족들의 건강한 웃음소리를 되찾아주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천=송관범 기자 songk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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