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국보 이창호 九단 평가 대담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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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간 『바둑』 50주년 기념 특대호로 제작된 8월호가 출간됐다. 한국기원 제공 |
‘창간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은 세 가지로 나뉘어 구성됐다.
[특별기획1 국가대표·바둑기자·바둑관계자 50명에게 묻다]에서는 평소 바둑 팬들이 궁금해 할 만한 질문을 국가대표와 바둑관계자들이 답변한 앙케트 형식으로 구성했다.
[특별기획2 한국 대표 남녀기사 릴레이 50문 50답]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해 한국 대표 남녀 기사 5명에게 추억의 ‘50문50답’을 릴레이로 들어봤다.
[특별기획3 내 마음의 월간 『바둑』]에서는 창간호부터 독자였던 ‘골수팬’ 3명의 월간『바둑』과 얽힌 50년 동안의 재미난 이야기와 추억을 실었다.
[상세관전기1]에서는 박정환 九단과 저우루이양 九단이 격돌한 제3회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 32강전을 김세실 三단의 톡톡 튀는 관전기로 만나볼 수 있고 [이 달의 초점국]에서는 2017 삼성화재배 통합예선 결승에서 판팅위 九단을 제압하고 본선에 오른 안성준 七단의 열전보를 자전해설로 담았다.
50주년을 기념해 바둑과 관련 깊은 이름을 가진 인물을 선정한 [이 사람1]에서는 복기왕 아산시장과의 만남을 담았다. ‘영재발굴단’에 소개됐던 바둑천재 홍승우 홍승하 형제의 이후 소식은 [이 사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간 50주년 특별기획 [한국바둑 10대사건] 여섯 번째 이야기는 세계바둑계를 말발굽 아래 두며 10년 이상 세계 최정상으로 군림했던 바둑국보 이창호 九단에 대한 바둑 전문가들의 평가를 대담 형식으로 다뤘다. [세계바둑을 가다-미국편 上]에서는 미국 바둑협회 설립과 바둑 보급의 역사를 배태일 박사가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밖에도 인터넷과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의 등장 이전과 이후를 해부한 [경운만필], [국가대표 연구회 리포트]와 [응답하라 1988 정석편], 신연재 [인공지능 AI포석] 등 알찬 강좌가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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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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