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프로기사 선승민·윤예성 탄생

  • 스포츠
  • 바둑

새내기 프로기사 선승민·윤예성 탄생

  • 승인 2017-07-26 20:17
  • 이건우 기자이건우 기자
각각 영재.지역영재 입단대회 통과
전체 프로기사 남 279명, 여 57명


▲새내기 프로기사 윤예성 초단(왼쪽)과 선승민 초단.
<br />한국기원 제공
▲새내기 프로기사 윤예성 초단(왼쪽)과 선승민 초단.
한국기원 제공
선승민(14ㆍ충암중1)과 윤예성(15ㆍ전북 백산중3)이 제9회 영재 입단대회와 제7회 지역영재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26일 한국기원 2층 대국실에서 열린 제9회 영재 입단대회 입단자결정국에서 선승민은 진훈(13)을 262수 만에 흑 6집반집으로 꺾고 입단했다.

2001년 경기도 고양에서 태어난 선승민 초단은 입단대회 7번 출전 만에 입단에 성공했다. 7살이 되던 해 만화를 통해 바둑에 호감을 가지게 된 선승민 초단은 용인 동백바둑교실에서 처음 바둑돌을 잡았다. 바둑 입문 1년 만에 입단 전문도장으로 옮겼고 2014년부터는 본원 연구생으로 활동하며 입단을 준비한 끝에 프로의 꿈을 이뤘다.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90명이 출전한 제9회 영재 입단대회는 18일부터 예선을 시작해 본선 진출자 16명을 선발했고 본선 4강에서 토너먼트 대국을 펼쳐 선승민 초단을 입단자로 선발했다.

2012년 7월 신진서 8단ㆍ신민준 6단(1회)이, 2013년 설현준 3단ㆍ최영찬 2단(2회), 2014년 박진영ㆍ박종훈 2단(3회), 2015년 박상진 2단ㆍ김지명 초단(4회), 강우혁 초단(5회) 2016년 김선기ㆍ현유빈 초단(6회), 김동우 초단(7회)이, 올해 문민종ㆍ오병우 초단(8회)이 입단했다.

한편 같은 날 끝난 제7회 지역영재 입단대회에서는 윤예성(전북 전주)이 입단결정국에서 이우람(15ㆍ경북 포항)에게 300수까지 가는 접전 끝에 흑 반집승을 거두며 입단했다.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윤예성 초단은 4살 때 주변 어른들의 바둑을 보며 집계산을 하는 등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 4살 터울의 형과 함께 바둑을 시작했다. 2002년 2월 출생인 윤예성 초단은 마지막 출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꿈에 그리던 프로에 입단하게 됐다.

2014년 10월 열린 첫 지역 영재 입단대회에서는 김영도 초단이, 2회 대회는 윤민중 초단이, 3회 대회는 김민규 초단이, 4회 대회는 박정수 초단이, 5회 대회는 권효진 초단이, 올해 6회 대회에서 김경환 초단이 입단한 바 있다.

선승민 초단과 윤예성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36명(남자 279명, 여자 57명)으로 늘었다.

이건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건고추 100%로 속여 판 충북 옥천 식품업체 대표, 벌금 8억 7000만원 선고
  2. '읍면 공동주택' 1.2만 호 무산 여파… 세종시 후속 대책 추진
  3.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4. “건물 폭파하겠다” 방위사업청서 소란 피운 여성 도주…경찰 추적
  5. 대전맹학교, 휠체어 리프트 갖춘 대형 전기버스 도입
  1. [날씨] 광복절 연휴 첫날 충청권 흐리고 비…오후부터 곳곳 소나기
  2. '한글 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3. 대전시가족센터·대전오페라단 업무협약
  4. 세종 9개 파크골프클럽 '화합의 샷'
  5. 대전사랑메세나·동안미소한의원,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위한 의료품 지원

헤드라인 뉴스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한글비문'에 담긴 광복의 기쁨… 대전 속 잊힌 독립 유산을 아시나요?(영상있음)

1945년 8월 15일 조국 독립의 감격은 대전 도심 곳곳에 깊은 역사적 족적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세워진 대전의 대표적 광복 상징물이 마침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시 문화유산으로 결실을 맺었다.대전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대전 을유해방기념비(乙酉解放記念碑)'가 대전시 문화유산으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8월 15일 광복 1주년을 맞아 대전부민(시민)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대전역 광장에 세운 약 3m 규모의 비석이다. 다른 지역의 해방기념..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올 가을 행정수도특별법 결실 맺나… 연내 제정 기대감 커져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 가능할까. 앞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닻을 올린 데 이어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한 움직임이 가시화되면서, 법안 제정을 실현할 긍정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시민사회의 협력과 전국 시·도지사들의 지지를 발판삼아 본격 법제화 행보에 돌입한 가운데, 올 가을 정기국회에서 '특별법 제정'이란 결실을 거둘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행정수도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위한 전국적 지지를 요청하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는 20여..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충남대·공주대 통합대학 명칭 ‘충남대’로… 법적 대표주소 대전

통합을 추진중에 있는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대학 밑그림이 구체화 됐다. 통합대학은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되, 대전과 공주에 통합본부를 두고 캠퍼스별 특성에 따라 주요 행정기능을 분담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양 대학은 14일 세종공동캠퍼스 학술문화지원센터에서 양교 총장과 통합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쟁점에 대한 협의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은 충남대학교로, 법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해졌다. 통합본부는 대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백중사리 기간에 침수된 보령시 오천항 일대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