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 수상한 강용식 국립한밭대 초대 총장

  • 사람들
  • 인터뷰

[인터뷰]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 수상한 강용식 국립한밭대 초대 총장

  • 승인 2018-03-04 11:40
  • 신문게재 2018-03-05 20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강용식 전 총장
강용식 국립한밭대학 초대 총장
“충청향우회에서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 학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고 왔습니다. 충청도 출신 700만 명을 대표해 주시는 귀한 상을 받아 기쁩니다.”

국립한밭대학 초대 총장을 역임한 강용식 박사(신행정수도 상임위원장)가 4일 중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자랑스러운 충청인 대상을 받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한밭대를 현재의 자리로 이전시킨 주인공이기도 한 강용식 박사는 최근 63빌딩에서 열린 충청향우회 자랑스러운 충청인대상 시상식에서 학술부문상을 수상했다.

강 박사는 “많은 역경과 악전고투 속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신행정수도 건설을 위해 노력했던 지난 날들이 떠오른다”며 “항상 남을 위해 봉사하라고 말씀하셨던, 신사임당 같았던 어머님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강 박사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시절 신행정수도건설을 충청권에 건설할 것을 최초로 제안해 대통령공약 발표 때 내외신기자회견을 한 주인공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93세에 세상을 떠나신 홀어머니를 평생 모시고 살면서 지극한 효성을 다해 효자상을 받은 강 박사는 국제효운동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틈틈이 그림을 그려 오는 10월 서울 인사동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작품 전시회 를 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강 박사는 국무총리실 세종시민관합동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의장, 대전시개발위원회 회장, 충남대 총학생회장, 충남대 총동창회장, 국립 한밭대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밭대 명예총장으로 활동 중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강용식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