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 김향기, 영화 '증인' 캐스팅 확정!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변호사와 자폐아 소녀로 만나다!

  • 문화
  • 영화/비디오

정우성 – 김향기, 영화 '증인' 캐스팅 확정!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변호사와 자폐아 소녀로 만나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섬세한 연출력이 빛나는 휴먼 드라마 탄생 예고

  • 승인 2018-05-16 23:30
  • 강현미 기자강현미 기자

88555555555555555555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신작이자, 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작인 영화 <증인>이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영화 증인이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영화 증인은 살인용의자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

 

최근 영화 <더킹>, <강철비> 등 연속 흥행을 터뜨림은 물론 액션, 멜로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배우로 맹활약해온 배우 정우성은 영화 증인에서 겉모습은 번지르르하지만 실상은 자기 몸 하나 건사하기도 버거운 월급쟁이 변호사 순호역을 맡았다.

 

순호는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가 되겠다는 일념으로 맡게 된 사건의 증인인 지우를 만나면서 변화하는 인물로, 평소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의미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영화 증인속 배우 정우성의 진심 어린 연기가 기대된다.

 

<신과함께 - 죄와 벌>의 밝고 사랑스러운 저승차사 덕춘부터 <우아한 거짓말> 속 어느 날 갑자기 세상을 등진 소녀 천지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어린 나이에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향기는 영화 증인에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 지우역을 맡아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증인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정우성과 김향기는 극중 변호사와 증인으로 만나 처음에는 가까워 질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세상을 바꿔가는 따뜻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이다.

 

참신함과 시의성 있는 소재, 높은 완성도로 제 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문지원 작가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통해 사회를 향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 준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여기에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신선한 캐스팅 조합까지 더해져 더욱 기대를 모으는 영화 증인20186월 크랭크인, 2019년 관객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자기계발 명상 캠프', 20대에 써내려갈 성공 스토리는
  3.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4. 햇잎푸드, 100만불 정부 수출의 탑 수상... "대전을 넘어 전 세계로"
  5.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1. 국제디지털자산위, 필리선 바타안서 'PPP 개발 프로젝트 밋업' 연다
  2. 천안문화재단, 2026년 '찾아가는 미술관' 참여기관 모집
  3.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4. 백석대, 천호지 청춘광장서 청년·시민 협력 축제 성료
  5. 단국대병원, 2025년 감염병 대응 유공기관 선정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