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만연하는 10월, 평창 산너미 목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 여행

  • 문화
  • 여행/축제

가을이 만연하는 10월, 평창 산너미 목장에서 즐기는 특별한 미식 여행

포레스트로드700, 10월 13일 로컬미식여행 ‘포레스트투테이블: 산너미 목장’ 개최

  • 승인 2019-10-10 09:48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평창 청년들의 프로젝트팀 ‘포레스트로드700’이 오는 13일(일) 평창 숲 속 산너미 목장에서 로컬미식여행 프로그램 ‘포레스트투테이블: 산너미 목장’을 개최한다.

행사의 무대인 평창군 미탄면의 ‘산너미 목장’은 40년간 대를 이어온 자연친화 순환 방목으로 흑염소를 키우고 있다. ‘포레스트투테이블: 산너미 목장’의 참가자들은 목장 이야기와 함께 평창의 숲을 산책하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첫 번째 목적지로 첩첩이 펼쳐진 산이 내려다보이는 목장 정상에 도착하면, 청년 심마니 조성근 농부가 평창산삼주와 평창오미자청으로 만든 웰컴 칵테일 ‘Forest breez’가 제공된다. 두 번째 목적지에서는 ‘브레드메밀’ 최효주 제빵사가 만든 평창 메밀빵과 강원 전통주로 구성된 특별한 점심식사 ‘주빵(酒 bread) 페어링 식탁’이 기다리고 있다. 

산너미목장 흑염소 목장지기 임성남, 보배목장 젖소 목장지기 최보배, 삼부자평창산양삼 청년심마니 조성근 등 평창 청년들과 함께하며 옥수수막걸리, 메밀맥주, 감자술, 김삿갓 예밀와인, 평창산삼주도 맛보고 로컬 식재료 이야기도 함께하는 풍성한 식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지막 목적지인 스몰바치스튜디오에서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강은경 식경험 디자이너의 나만의 전통주 술병 디자인을 해보는 ‘숲속 아트클래스’도 준비되어 있다.

‘포레스트로드700’은 강원도와 평창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팀으로 삼부자평창산양삼, 브레드메밀, 베짱이농부, 록야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6일에는 아부레이수나 하미현 입말음식연구가, 스몰바치스튜디오 강은경 디자이너와 함께 ‘강원, 오계절’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최해 해발 1,250미터 고지에서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입말음식, 고랭지 식재료를 선보이는 신개념 미식여행을 개최해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레스트로드700’팀은 "평창이 자랑하는 아름다운 자연과 로컬푸드는 물론, 평창의 청년들이 주도하는 로컬 콘텐츠를 소개해 숲의 도시로 친숙한 평창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3.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4.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5.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1.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2.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3.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4.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사흘새 지역 내 휘발유, 경유 50원↑
  5. [기고] 주권자의 선택, 지방선거의 의미와 책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금강수목원이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충남도의 민간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충남도의 매각 입찰 대상구역에 매각 불가한 세종시 30여 필지가 포함돼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에 조속한 공공재산 이관 행정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가 충남도의 민간 매각 움직임에 방관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와 세종·대전환경운동연합, 공주참여자치시민단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금강수목..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