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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학 목원대 총장 |
학교법인 감리교학원은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 총장을 제11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총장은 오는 9월부터 2030년 8월까지 목원대를 이끌게 된다.
감리교학원은 대학 운영 경험과 교육혁신 추진 역량, 대외 협력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 총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목원대는 최근 고등교육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체계 혁신과 대학 특성화 전략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AI) 확산, 산업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연계 확대가 이희학 총장의 임기 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 총장은 새 임기 동안 학생 중심 교육체제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높이는 교육과정 운영과 융합교육 확대, AI 기반 교육혁신, 학사행정 시스템 고도화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여기에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사회 협력 강화, 문화예술 분야 특성화 전략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이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은 학생의 성장에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이 지역과 더욱 긴밀히 연결되고 학생의 성장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총장은 목원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교학부총장과 대외협력부총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2년 9월부터 제10대 총장으로 대학을 이끌어 왔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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