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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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계속된다

  • 승인 2020-05-20 10:36
  • 윤희진 기자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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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있었다. 거동이 불편한 상태로 현관문 밖으로 외출을 못한 지 반년 이상이 되는 어르신이다.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수급자격 조건이 되지 않았고, 안전을 위해서라도 돌봄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에 대해 지원받고 있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 노화로 인한 노인성질환 등으로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을 위한 '노인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해 모르고 계셨고, 이 외 혼자 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대해서도 모른 채 혼자 힘겹게 살아가고 계셨다.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을 못 하는 상황이라 머리가 장발이 되어가는 남자 어르신, 가장 불편한 점을 여쭤보니 머리를 좀 자르고 싶다고 하셔서 지역자원(신성동 다온헤어)을 재능기부봉사로 연계하여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방문상담을 통해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도와드려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을 위한 적합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되었고 지금보다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보호체계 구축 등 복지문제 해결,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후원 등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민간단체다.

내가 사는 동네 곳곳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있을 수 있다.

나의 이웃이 경제적 위기(실업 등으로 인해 각종 공과금 및 의료비 체납 등), 신체적 위기(질병, 사고, 가정폭력, 아동학대, 노인학대), 정서적 위기(알코올, 약물, 우울증, 부적응 등의 정신질환)에 놓여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 관할 주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제보를 바란다.

/박선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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