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마스크 트러블 예방법·마스크 선택법 소개

  • 문화
  • 건강/의료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마스크 트러블 예방법·마스크 선택법 소개

  • 승인 2021-04-29 10:4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이미지
4월 29일 방영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마스크의 소재를 자세하게 비교, 피부 저자극 마스크를 선택하는 방법, 마스크 착용 시 트러블을 예방하는 방법,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마스크 관리, 스킨케어 방법과 함께 마스크 고르는 방법이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홍조 증상을 겪는 등 마스크 트러블로 고통을 호소하는 실제 사례가 공개됐다. 피부 정밀 검사 결과, 마스크로 인한 피부 마찰, 압박 등이 예민한 피부를 자극하여 붉어짐, 가려움 등의 증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속에서는 마스크로 인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써멀본드 안감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현미경으로 마스크 원단을 살펴본 결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펀본드 안감과 달리 써멀본드 안감은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써멀본드 원단은 아기 기저귀, 생리대 등에 사용되는 고급 원단으로 요철이나 보푸라기 없이 부드러워 피부 마찰이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피부 저자극 마스크 ‘닥터스마일케이’의 신제품 KF94 프레시 마스크는 써멀본드 원단을 안감으로 사용, 실제로 피부 자극 지수 0.00(KCA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시험 결과)의 저자극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일명 ‘박보영 마스크’로 불리는 해당 신제품은 황사, 비말, 미세먼지, 각종 바이러스 차단은 물론 안감부터 다른 피부 저자극 마스크로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닥터스마일케이 마스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네이버스토어와 공식 쇼핑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문가는 “마스크 속 열기와 습기 증가는 홍조는 물론이고 여드름, 곰팡이 감염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1시간 전에 적절한 보습제를 사용하고, 피부 상태 및 얼굴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마스크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서산 대산단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기존 전기료比 6~10%↓
  3. 충남대 올해 114억 원 발전기금 모금…전국 거점국립大에서 '최다'
  4. 셀트리온 산업단지계획 최종 승인… 충남도, 농생명·바이오산업 거점지로 도약
  5. 한남대 린튼글로벌스쿨, 교육부 ‘캠퍼스 아시아 3주기 사업’ 선정
  1. "천안·아산 K-POP 돔구장 건립 속도 낸다"… 충남도, 전문가 자문 회의 개최
  2. 심사평가원, 폐자원의 회수-재활용 실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3. [장상현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제224강 위기득관(爲氣得官)
  4. 충남도, 도정 빛낸 우수시책 12건 선정
  5. 대전 유치원 방과후과정 전담사 파업 장기화, 교사-전담사 갈등 골 깊어져

헤드라인 뉴스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민주당 차기 원내대표에 충청 3선 조승래 의원 거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30일 각종 비위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 중 충청 출신이 거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현재 당 사무총장인 3선 조승래 의원(대전유성갑)으로 그가 원내사령탑에 오르면 여당 당 대표와 원내대표 투톱이 모두 충청 출신으로 채워지게 된다. 민주당은 김 전 원내대표의 후임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를 다음 달 11일 실시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원내대표 보선을 1월 11일 실시되는 최고위원 보궐선거 날짜와 맞추기로..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