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 설비 등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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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 설비 등 개량

공단, 2150억 원 투입… 변전소.배전소 27동, 배전설비 45㎞ 공사 예정

  • 승인 2021-05-17 16:13
  • 신문게재 2021-05-18 2면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사옥사진 2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대전 구간 노후 변전설비와 건물 개량공사를 시행한다.

1998년에 설치된 경부고속철도 시험선 구간(천안아산~대전)은 노후가 심하고, 경부·호남 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 공용구간으로 열차운행이 많아 변전설비의 개량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공단은 사업비 2150억 원을 투입해 해당 구간 변전소와 배전소 27동과 45km에 걸친 배전설비에 대한 개량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경부고속철도 구간 변전 및 배전설비 개량을 안전하게 추진하여 KTX 운행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부고속철도는 1999년 12월 16일 시험선의 일부가 완공돼 최초로 시험 운행이 시작됐다. 이후 시흥~광명~천안 구간이 2003년 5월, 옥천~신동 구간이 2003년 11월에 완공돼 시험 주행에 착수했다. 2003년 말에서 2004년 초까지는 고속철 개통을 맞이해 서울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광주역 등의 대대적인 개량이 이뤄지기도 했다. 2004년 4월 경부고속철도 1단계 사업이 완료돼 일반에 영업을 개시했으며, 호남선에도 일부 고속열차가 직통 운행하기 시작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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