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국민 눈높이 맞춘 물관리 방안 찾는다

  • 경제/과학
  • 공사·공단

한국수자원공사, 국민 눈높이 맞춘 물관리 방안 찾는다

17일 국내 각 분야 인사로 구성된 상생협력위원회와 탄소 중립 실현 및 홍수기 대비 물관리 방안 등 논의

  • 승인 2021-06-18 10:14
  • 수정 2021-06-18 19:22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사진] 1.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정기회의 기념촬영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부터 5번째)과 윤병만 위원장이 제3기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과 6월 17일 과천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진행된 제34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춰 물관리 방안 찾기에 나섰다.

지난 17일 공사는 경기도 과천시에 소재한 한강유역본부에서 'K-water 상생협력위원회' 제34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주요 물 현안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방안을 도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 등을 위촉해 운영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탄소중립 실현방안'과 '홍수기 대비 댐 운영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변화 시대를 맞아 물관리 시설 그린인프라 전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탄소 중립 정책에 적극 공감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의 탄소중립 실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상생협력위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도 했다.

홍수대응을 위해 올해 도입한 '댐 맞춤형 강우예보' 및 '댐 수문방류 예고제' 등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위원들은 철저한 대비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국민 안전과 물관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국내 최고의 물 전문 공기업이자 국내 재생에너지 1위 기업으로서 기후위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국민 물 복지 실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목소리가 물관리 정책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위원회와 더욱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올해 2월 '제3기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물관리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위원장 윤병만 명지대 토목공학과 교수, 부위원장 강호열 강살리기 네트워크 운영위원장 등 20명의 상생협력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나날이 복잡해지는 물 문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해결방안과 국민이 원하는 물관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다.

또 'K-water 상생협력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춘 물관리 운영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단체 인사 등을 위촉하여 2014년 2월에 처음으로 발족한 협의체다.
김소희 기자 shk329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교단만필] 서글프지 않은 이별을 배우기까지
  2. '민주 박수현·국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자 등록 완료
  3. 충남교육감 후보자 등록 첫날, 이병도·김영춘·이병학 등록 마쳐… 이명수 15일 등록으로 변경
  4. 김종민 의원, '조상호 후보' 지원 사격… 민주당과 접점 찾는다
  5. 충청향우회중앙회 신임 총재에 서효석 편강한의원 대표원장
  1. 한기대, 대학 축제 현장서 '청렴을 잇다'
  2. [스승의날-대전교사 신문고] 명퇴·퇴직 희망 교사 절반 이상… 빛바랜 스승의날 '씁쓸한 교사들'
  3.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2026년 중장년 고용플래너 위촉
  4. 천안보호관찰소, 인력난 겪는 농가 찾아 사회봉사 실시
  5. “전 오히려 돈 잃을 생각하고 갑니다” KLPGA 프로의 충격적인 내기 비결

헤드라인 뉴스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진영 바꾸고 공수 전환… 충청 광역단체장 '꿀잼 매치'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14일 시작된 가운데 여야 최대 승부처 충청권 시도지사 매치업 구도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거대 양당 후보가 정권교체로 이른바 공수교대 뒤 재대결이 이뤄졌거나 정치가와 행정가의 승부, 보수와 진보 진영을 서로 바꿔 경쟁하는 경우까지 꿀잼 매치가 즐비하다. 대전시장 선거에서 맞붙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4년 만의 리턴매치다. 흥미로운 점은 두 후보가 공수를 교대했다는 점이다. 2022년 제8회 지선에선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당시 여당이었던 이 후보가 연임을 노리던 허 후보에..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 16일 대전서 막오른다

대전시댄스스포츠연맹은 16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회 올댄스페스티벌 전국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라인댄스, 힙합, 방송댄스,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가 함께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장르별 무대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눈길을 끈다.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는 라인댄스 무료 워크숍은 참가..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금강벨트 4개 시도지사 후보등록 직후부터 뜨거운 난타전

6·3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 첫날인 14일,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이 걸린 금강벨트에서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등록을 마친 뒤 거세게 충돌했다.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심판 프레임을 내 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들이 충청 지방 권력 쟁탈 혈전에 돌입하면서 헤게모니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4년 전 4개 시도지사를 모두 내주며 참패한 여당은 설욕을 위해, 당시 대승을 거둔 제1야당은 수성을 위한 건곤일척 혈투가 본격화된 것이다. 각 시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4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들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바쁘다 바빠’…선거운동 앞두고 유세차량 제작 분주

  •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전국동시 지방선거 대비 대테러 합동훈련

  •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오늘은 내가 대전시의원…‘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 ‘딸과 함께 후보자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