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대전으로 총출동한 날, 윤석열도 대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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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대전으로 총출동한 날, 윤석열도 대전행

  • 승인 2021-07-06 15:28
  • 수정 2021-07-06 15:30
  • 이현제 기자이현제 기자
20210706-예산정책협의회1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시청을 방문해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는 대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송영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전으로 총출동한 날, 야권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대전행을 택하면서 맞불을 놨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박완주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는 6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공식 일정으로 당정협의회 '2021 더불어민주당-대전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대선 도전 선언 후 처음으로 같은 날 대전을 방문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친 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과 관련 카이스트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비공개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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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카이스트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위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도 민주당 지도부가 다녀간 지 1시간 30분쯤 후 윤 전 총장이 방문했다. 여기에 김부겸 국무총리도 같은 날 대전을 방문해 유성구 도룡동 ICC호텔에서 스탠딩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부겸 총리의 스탠딩 인터뷰에선 'K-바이오 랩허브' 등 국가 공모사업의 수도권 배제와 혁신도시 시즌2를 위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 대덕특구 재창조 TF 구성과 추진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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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6일 유성구 도룡동 호텔ICC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지역의 민주당 관계자는 "민주당 대전 당정협의회 일정이 윤 전 총장 대전 방문보다 먼저 정해진 것이기 때문에 맞불이란 말은 맞지 않지만, 당 지도부와 지역 정치인, 윤석열 전 총장 모두 서로의 일정을 의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장동혁 시당위원장과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김문영 유성을 당협위원장, 강영환 충청하나로단장 등이 윤석열 전 총장의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일정에 동행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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