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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2기 강의에서 수료식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참여해 강연했으며, 앞선 회차에서 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 등 여·야 유력 정치인의 특강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다.
2월 17일 개강을 앞두고 있는 미정아 13기는 지난해 1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2월 16일까지 선착순 101명의 원우로 모집하고 있다.
강사진으로 3·9 대선을 앞두고 공식 선거운동 기간 개강을 하면서 각 정당의 대선 후보들까지 참석하게 될지도 관심사다.
미정아 13기 최종 15주차 워크숍과 수료식은 6·1 지방선거가 열리기 나흘 전인 5월 28일이다.
공동주최하고 있는 김성완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이사장은 "국토의 심장부에서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미정아 13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양대 선거 목전에서 대전과 충청의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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