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모두 지역민들 대표해 4년간 봉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원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데다 그마저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쏠려 나머지 후보들은 조명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들은 묵묵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방자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활동을 게재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대전 광역의원 : 국민의힘 김진오 대전시의원(서구 1선거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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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구 제1선거구(복수동·도마1·2동·정림동)로 출마한 만 35세 김진오 대전시의원 후보는 서구 지역 보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매 주말 가족과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며, "큰일입니다. 점점 더 재밌습니다. 즐기면서 압승하겠습니다"라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복수동 어린이도서관 건립, 경로당 지원금 상향 조정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진오 선거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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