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지방선거는 '우리 동네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말한다. 광역단체장과 교육감부터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까지 모두 지역민들 대표해 4년간 봉사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원체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데다 그마저도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에 쏠려 나머지 후보들은 조명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임에도 이들은 묵묵히 동네 곳곳을 누비며 지방자치의 꿈을 앞당기고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 활동을 게재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충남 기초단체장: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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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 후보. 맹 후보는 큰절 선거 유세를 통해 재선을 향한 간절함을 호소하고 있다. 맹 후보는 "4년간 진심으로 진실하게 일했고 시민 중심의 서산을 만들어왔다고 자부한다. 당보다 사람을 보시고 다시 맹정호에게 맡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선거캠프 제공] |
▲충남 기초단체장: 국민의힘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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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 후보. 이완섭 후보는 아무리 유권자가 적은 곳이라도 직접 찾아 일일이 인사하는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이 후보는 "여당과 함께 행정의 모범운전사 이완섭이 시장이 돼야 지역을 살릴 수 있다"며 "보다 나은 서산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광역의원 : 국민의힘 김진오 대전시의원(서구 1선거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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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서구 제1 선거구(복수동.도마1.2동.정림동)에 출마한 김진오(35) 대전시의원 후보는 보수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주인공을 자처하고 있다. 주말마다 가족과 선거운동을 하며 "큰일입니다. 점점 더 재밌습니다. 즐기면서 압승하겠습니다"라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김진오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광역의원 : 민주당 이금선 대전시의원(유성구 4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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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금선 대전시의원(유성구 4선거구) 후보는 '더 좋은 교육과 복지, 유성'을 내걸고 장애인과 여성 등 소외계층 대변 의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지지자들과 이금선 후보(가운데) 그리고 선거운동을 함께 하는 한국어 수어 AI 솔루션 '누리아'의 모습. [이금선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기초의원 : 더불어민주당 송재만 대전구의원(유성구 다 선거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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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대전 구의원 송재만 후보(유성구 다 선거구). 송재만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눈길을 끌기 위해 자신의 얼굴과 자신을 소개하는 문구인 '민심 공감 민심 안정 내 곁에 든든한 구의원'이라는 슬로건을 승용차에 부착해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선거전에 나서고 있다. [송재만 선거캠프 제공] |
▲대전 기초의원 : 국민의힘 이정수 대전구의원(중구 나 선거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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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국민의힘 이정수 중구의원(나 선거구) 후보. 이 후보는 노후화된 공공시설 신축 건립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구민 생활 증진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후보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믿음직한 일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수 선거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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